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자칫하면 이번 대선은 범죄자들끼리 붙는 범죄자 경연대회를 하게 생겼다면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한데 묶어 비판했습니다.
이 지사는 대장동 비리의 주범으로 조사를 받아야 한다며, 윤 전 총장도 가족과 범죄공동체라고 몰아붙였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홍준표 / 국민의힘 의원]
여당의 후보는 대장동 비리의 주범으로 조사를 받아야 하고, 야당 후보도 주요 후보는 똑같이 장모, 그다음에 부인, 본인, 전부 지금 조사를 해서 자칫하면 감옥을 가야 하는 그런 범죄공동체들이 되어버렸다 이 말이에요.
이래가지고 어떻게 대통령 선거를 치를 수 있겠습니까? 이건 범죄 대선이 되는 거죠. 범죄자들끼리 붙는 대선이 그게 옳은 대선입니까?
YTN 이정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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