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손바닥 왕(王)자 논란에 대해 지금 생각해보면 지우고 토론에 들어가는 게 맞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캠프 행사 뒤 기자들과 만나 많은 분이 오해하게 된 것에 대해 지지자의 응원도 좋지만 지우고 가는 게 맞지 않았나 싶다며 깊이 생각하지 못 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술 논란에 대해서는 세상에 부적을 손바닥에 펜으로 쓰는 것도 있느냐면서 그런 식으로 얘기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홍준표 의원이 '부적 선거를 포기하라'고 비꼰 것과 관련해서는 어떤 분은 속옷까지 빨간색으로 입고 다닌다고 소문이 났다며, 뻔히 아는 정치인들이 우리나라 정치 수준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가당치 않다고 되받아쳤습니다.
YTN 최아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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