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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만 표를 잡아라'...민주당 경선 2차 슈퍼위크의 날 / YTN

2021-10-03 7 Dailymotion

대선 경선을 진행하고 있는 민주당이 오늘 인천 지역 경선과 함께 49만여 표가 달린 2차 슈퍼위크 결과를 발표합니다.

과반 굳히기에 나서겠다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과반을 막아 결선 투표로 가겠다는 이낙연 전 대표 가운데 어떤 후보가 웃게 될지 관심입니다.

현장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기자]
네, 민주당 인천 경선이 진행될 인천 송도컨벤시아입니다.


김 기자, 이제 인천 경선 시간이 얼마 안 남은 것 같은데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이제 이곳에서 진행될 인천 지역 경선 본 행사는 한 시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행사 관계자들은 예행 연습을 진행하고 있고, 사전에 허가받은 취재진도 하나둘 모여들고 있습니다.

행사장 주변에도 각 후보 지지자들이 부스를 만들거나 응원 플래카드를 붙이며 응원 분위기를 달구고 있습니다.

오늘 경선에서는 인천 지역 대의원과 권리당원 선거인단, 또 유선으로 신청한 당원 선거인단 투표 결과가 공개됩니다.

여기에 2차 슈퍼위크 결과도 발표되는데요.

규모가 49만여 표에 달하는 만큼 결과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어제 민주당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경선까지 진행됐는데요. 현재 득표 상황도 정리해주시죠.

[기자]
먼저 어제 부·울·경 지역 경선이 진행됐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55.34%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고, 지금까지 8곳 경선 가운데 한 곳을 제외하고 모두 승리하게 됐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33.62%로 2위에 그쳤습니다.

누적 전체 득표율에서도 이재명 지사의 압승 분위기는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53.51%로 과반을 넘는 상황이고, 이낙연 전 대표는 34.67%를 얻어 1위와 18%p 차이로 2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0.58%로 3위, 박용진 의원은 1.24%로 4위를 유지했습니다.


기존의 경선 구도가 유지되는 분위기인데요. 각 후보는 어떤 입장인가요?

[기자]
먼저 최근 대장동 개발 의혹과 야권의 공세에도 순회 경선에서 압승을 이어가는 것이 이재명 경기지사인데요.

이 지사는 토론회에만 집중하는 다른 후보들과 달리 오늘도 자신의 안방이라고 할 수 있는 경기 지역 공약을 발표하면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대장동 의혹에 대해서도 부패 정치세력과 민간 개발 이익을 독점한 ... (중략)

YTN 김주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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