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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오늘 2차 슈퍼위크...49만 표의 향배는? / YTN

2021-10-03 11 Dailymotion

대선 경선을 진행하고 있는 민주당이 오늘 인천 지역 경선과 함께 2차 슈퍼위크를 개최합니다.

전체 표수가 200만 표가량인데 오늘 2차 슈퍼위크에만 49만여 표가 달려 있는 만큼 표심이 어디로 움직였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기자]
네, 민주당 인천 경선이 진행될 인천 송도컨벤시아입니다.


김 기자, 아직은 현장이 조용한 것 같습니다.

오늘 경선은 오후부터 진행된다고요?

[기자]
네, 아직 이곳에는 오늘 행사를 준비하는 일부 민주당 관계자와 현장 인력만이 눈에 띄는 상황입니다.

오늘 진행될 인천 지역 경선과 결과 발표 시간이 오후이다 보니 현재는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행사장 주변 역시 극소수 지지자들만이 모여 있을 뿐입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이곳 행사장 안에는 소수 당 지도부, 후보 4명의 좌석만이 놓여 있고, 취재진도 미리 신청한 소수 인원만 입장이 허락됐습니다.

오늘 경선에서는 인천 지역 대의원과 권리당원 선거인단, 또 유선으로 신청한 당원 선거인단 투표 결과가 공개됩니다.

여기에 2차 슈퍼위크 결과도 발표되는데요.

규모가 49만여 표에 달하는 만큼 결과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어제 민주당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경선까지 진행됐는데요. 현재 득표 상황도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어제 진행된 부·울·경 지역 경선 결과를 보면, 이재명 경기지사가 19,698표, 55.34% 득표율로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8개 지역에서 경선이 진행됐는데 한 곳을 제외하고 모두 승리한 겁니다.

이낙연 전 대표가 11,969표, 33.62%로 2위에 그쳤습니다.

또 추미애 3,468표, 박용진 461표를 받았습니다.

이재명 선두, 이낙연 추격 구도가 그대로 유지된 가운데 누적 전체 득표율도 비슷한 경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53.51%로 과반을 넘는 득표율을 차지하고 있고, 이낙연 전 대표는 34.67%로 2위입니다.

바로 앞선 제주 지역 경선 이후 누적 득표율보다 미세하게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0.58%로 3위, 박용진 의원은 1.24%로 4위를 유지했습니다.


기존의 경선 구도가 크게 바뀌지 않는 분위기인데요.

어제 경선 이후 각 후보는 어떤 입장을 내놓았나요?

[기자... (중략)

YTN 김주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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