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스폰서 의혹' 윤우진 측근 사업가 구속 / YTN

2021-10-02 0 Dailymotion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스폰서 의혹과 관련해 윤 전 서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사업가 최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최 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최 씨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갈 우려가 있다고 보고 최 씨를 구속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1부는 지난달 30일 낚시터 운영업자인 최 씨를 체포해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인천 영종도 일대의 부동산 개발사업 과정을 주도하며 윤 전 서장의 정·관계 로비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최 씨와 동업했다는 A 씨는 개발 인허가를 위해 최 씨에게 로비자금 4억3천만 원을 건넸고 이 가운데 1억 원가량이 윤 전 서장에게 전달됐다고 주장하며 검찰에 진정을 냈습니다.

A 씨는 윤 전 서장이 전·현직 검사들과 국세청, 경찰 고위관계자들을 만나는 자리에 자신이 불려다녔으며 식사비와 골프비용 등을 여러 차례 대신 냈다고 주장하기도 했고, 지난 8월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YTN 손효정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1002220210121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