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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거부하면 범인”vs“정쟁 국감"…국감 첫날‘대장동’파행

2021-10-01 7 Dailymotion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이재명 판교 대장동 게이트 특검 수용하라’    
 
국정감사 첫날인 1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자리마다 내건 피켓 문구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관련 특검을 거부하는 여당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모든 상임위 회의장에 이같은 팻말을 동원한 것이다. 이날 국회 법사위·교육위·과방위·외통위·행안위·문체위·정무위 등 총 7개 상임위 국정감사가 열렸지만, 대부분의 상임위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의 피켓팅에 반발하면서 시작 1시간여 만에 중단되는 등 파행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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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이재명’ 무슨 근거로 내거냐” 반발
  대장동 의혹 관련 증인 채택 문제로 국감 시작 전부터 여야가 갈등을 빚은 정무위에선 초반부터 날선 신경전이 오갔다.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은 “온 국민이 화천대유가 누구 것이냐고 묻고 있다. 이 상황에서 국회가 할 일은 간단하다”며 “(대장동 사업) 핵심 설계자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을 국감 증인으로 불러서 확인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재명 경기지사 캠프 소속 김병욱 민주당 의원은 “그럼 여당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그의 아내, 김만배의 누나, 곽상도 의원, 곽상도 의원 아들 등을 다 부르겠다. 여당 의견도 존중해서 합의할 생각을 해달라”고 맞받았다.  
 
 
야당이 내건 피켓 관련해서도 김병욱 의원이 “확정되지도 않은 여당 후보인 ‘이재명’ 세 글자를 무슨...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11649?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