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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곽상도 아들 50억 퇴직금' 수사 착수

2021-09-30 1 Dailymotion

경찰, '곽상도 아들 50억 퇴직금' 수사 착수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은 개발 시행사인 화천대유에서 퇴직금으로 50억 원을 받은 무소속 곽상도 의원 아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오늘(30일) 이 사건을 고발한 시민단체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관계자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 단체는 "곽 의원 아들이 받은 퇴직금은 대기업에서 20∼30년간 재직한 전문경영인의 퇴직금보다도 훨씬 많다"며 "곽 의원을 향한 대가성 뇌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화천대유 측은 격무에 시달리며 얻은 질병에 대한 퇴직위로금 성격이 담겼다고 말했고, 곽 씨도 회사가 성과급과 위로금을 책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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