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대장 지구' 의혹 정치권 강타...尹 측근 수사 속도 / YTN

2021-09-19 3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조기연 / 민주당 前 법률위 부위원장, 이두아 / 국민의힘 윤석열 캠프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성남 대장지구 개발을 둘러싼 의혹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국민의힘 게이트'라며 반격에 나선 가운데, 야권에선 이 지사의 후보직 사퇴와 특검 요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을 비롯해서 윤석열 전 총장 측근들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치권 주요 이슈, 조기연 민주당 전 법률위 부위원장, 그리고 이두아 국민의힘 윤석열 캠프 대변인과 살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고발사주 의혹 그리고 대장지구 특혜 의혹, 아마 추석 밥상 위에 이 두 가지 화두가 많이 올라 있을 것 같은데요. 먼저 대장지구 개발 의혹 관련해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이재명 지사와 국민의힘 입장 먼저 차례로 듣고 오겠습니다.

[이재명 / 경기지사 : 저는 이게 토건비리 세력과 국민의힘의 부정 커넥션, 국민의힘 게이트가 땅속에 은폐돼 있다가 살아남아 새로운 얼굴로 드러냈다고 생각합니다.]
 
[김희곤 / 국민의힘 정무위 간사 : (민주당이) 증인 신청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고, 저희 입장에서는 공익의 사익화라고 보고 있으니까요. 관련자들의 연관 관계, 허가 과정에서 졸속 심사 여부, 금융권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양측의 입장 듣고 오셨는데 일단 국민의힘에서는 이게 공익의 사익화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 반면에 이재명 지사는 토건비리 세력과 국민의힘의 부정 커넥션이다. 입장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는데 대장동 개발 사업, 상당히 복잡합니다. 먼저 정확히 어떤 사업인지부터 짚어봐야 될 것 같은데요. 어떤 사업입니까?

[조기연]
대장동 지구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성남과 분당 사이에 노른자위 땅입니다. 그래서 개발사업자들이 군침을 흘릴 만한 땅이었고요. 2004년 한나라당 시장 재임 시절에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그러다가 2009년경에 LH에서 공공개발로 이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 시작하는데 그 시점에 공공개발 추진을 저지하고 민간 개발로 이것을 전환시키려는 로비나 불법이 시작이 됐고 그걸로 인해서 2015년에 관련자들이 구속되기도 했는데요. 그렇게 추진이 되다...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91912172651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