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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화이자 백신을 맞고 이상 증세를 보이다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20~30대 청년부터 50대 경찰관까지 숨졌는데, 보건 당국은 이들의 사망과 백신 접종 연관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유호정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1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남성은 지난 6일 동네 병원에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한 뒤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 측은 "남성이 어릴 때부터 희귀성 난치병 등 기저질환이 있었지만, 성인이 된 후로는 이상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어릴 때) 진료를 받았고 지금은 이상 없다고 하는 것 같은데요. 근데 우리가 정확히 백신 때문에 사망했는지는 모르기 때문에…."
지난달 30일 광주에서도 화이자 백신을 맞은 30대 남성이 13일 만에 숨졌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