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견인 아버지와 법정공방을 벌였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남자친구와 약혼을 발표했습니다.
브리트니는 자신의 SNS에 12살 연하 남자 친구 샘 아스가리와 함께 약혼 소식을 전하는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앞서 브리트니는 13년간 후견인인 친부에 속박된 삶을 살았다며 후견인 지위 박탈을 요구하는 법정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아버지 제이미 스피어스도 지난 9일 후견인 포기 의사를 담은 탄원서를 법정에 제출했습니다.
39살로 두 아이를 둔 엄마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정서 불안정을 이유로 후견인인 부친의 보호 아래 있는 동안 결혼과 임신 등을 주체적으로 결정하지 못했다고 폭로했습니다.
YTN 윤현숙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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