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네자릿수 확진자 수가 언제쯤 줄어들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불법 영업을 하는 노래주점 등이 잇달아 적발되고 있는데요.
단속을 피해 벽장 속 비밀공간에 숨고, 이를 찾아내는 경찰의 쫓고, 쫓기는 현장을 안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찰이 건물과 건물 사이 좁은 공간으로 손전등을 비춥니다.
구석구석에서 수상한 사람들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숨어 있던 한 남성은 고개를 빼꼼 내밀어 봅니다.
"흰색 입으신 분 안쪽으로 들어가세요. 말 들어 세요."
노래방이 몰래 영업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건물을 빠져나와 몸을 숨긴 겁니다.
노래방 안은 텅 비었는데, 경찰이 벽을 뚫고 만든 비밀공간을 찾아냅니다.
"여기 있네. 여기 있다. 나오세요."
좁은 비밀공간에 숨어 있던 남성과 여성 16명이 줄줄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콜라텍이 몰래 영업을 한다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