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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의 불안한 실험...'위드 코로나' 갈까? / YTN

2021-09-05 5 Dailymotion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추석 연휴가 낀 한 달 동안 코로나19 관련 대책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습니다. 거리 두기 단계는 유지하면서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만남의 기회는 늘려 주는 내용인데요. 이른바 '위드 코로나'의 길에 접어들 기회로 활용할지, 아니면 또다시 유행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인지 중요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뒤에 당국의 브리핑이 시작되면 그 현장을 연결해서 들어보기로 하고. 내일부터 달라지는 방역수칙을 짚어보기 전에 지금 상황부터 한번 전해 주시죠.

[류재복]
오늘은 1400명대로 떨어졌죠. 이건 검사양의 문제와 관련이 있고요. 그다음에 후행지표라고 해서 발생을 둘러싼 지표들로 봤을 때는 확산세가 더 커질 가능성은 그렇게 커 보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난달 한 달 전부터 4주 동안을 분석해 보면 지난 8월 2주차, 8월 8일쯤에 가장 확진환자의 수가 많았는데 그 후로 조금씩, 조금씩 떨어지는 그런 양상을 보이고 있고요.

그다음에 감염재생산지수라고 해서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가를 가리키는 지수도 1 이하로 떨어졌죠.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인 발생 지표는 그렇게 확산세가 커질 것 같지는 않고요.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20일, 추석 전까지 어느 한 순간 정점을 찍은 뒤에 그 뒤로 조금 떨어질 것이다, 이렇게 예상하는데 그것은 백신접종과 관련이 있습니다. 오늘 3000만 명이 넘었기 때문에 속도가 붙는다면 아마 유행이 잦아드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이것이 방역당국의 분석입니다.


아직 조금 조심스럽기는 합니다마는 일단은 최근의 확산세가 어느 정도는 제동이 걸렸다, 잡혔다고 판단할 수 있을까요?

[류재복]
그도 그럴 것이 수도권의 최고 거리두기 단계는 4단계가 9주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다는 건 사실로 보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9주라고 하셨는데 거리두기 단계가 또 한 달이나 더 연장이 됐습니다. 이와 함께 영업시간이나 또 사적모임 인원 조정을 세부적으로 했는데 어떤 변화가 어떻게 있었는지를 간략히 짚어주시죠.

[류재복]
지난번 두 주 전에 카페나 식당의 ... (중략)

YTN 류재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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