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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희숙, 세종시 특공으로 시세차익"...파장 일파만파 / YTN

2021-08-26 2 Dailymotion

민주당 강준현 '윤희숙 세종 특별공급' 의혹 제기
"윤희숙, KDI 재직 시 특공으로 아파트 분양"
"전세 주고 서울 살다가 차익 2억3천만 원 남겨"
민주당, 윤희숙 맹공…"사퇴 쇼 말고 해명부터"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두고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퇴 쇼'라는 여권의 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엔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윤 의원이 과거 세종시 아파트를 특별공급으로 받아놓고선, 전세를 줬다가 시세차익을 남기고 팔았다는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 국회 취재기자에게 들어봅니다. 부장원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원래 문제가 됐던 건 부친의 세종 땅 투기 의혹이었는데, 이번엔 윤 의원 본인과 관련된 의혹이 불거졌다고요?

[기자]
네, 최근 문제가 됐던 공무원 특별공급제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지난 2014년 윤 의원이 한국개발연구원, KDI에 근무하며 이 제도로 아파트 분양을 받고 시세차익을 받고 팔았다고 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건데요.

윤희숙 의원이 당시 세종시 아름동 아파트를 약 2억4천5백만 원에 분양받았고, 지난해 국회의원 당선 이후 2억3천5백만 원의 시세차익을 남기고 팔았다는 겁니다.

일단, 윤 의원이 세종 아파트를 보유했단 사실은 이미 알려졌었지만, 그게 세종시 정착 목적으로 진행된 특별공급 제도로 받은 아파트였다는 건 새로운 내용이고요.

특히, 윤 의원이 "나는 임차인입니다"라는 연설로 일약 주목을 받게 된 뒤 아파트 보유 사실이 알려져 비판을 받았었는데, 그마저도 특공 제도를 이용했었다는 점에 공세의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윤 의원이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을 앞장서 비판해온 상징성 있는 인물인 만큼, 공세 수위가 더 거칠어질 거로 보입니다.

당장 부친 땅 투기 의혹을 놓고 여권의 총공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최일선에서 윤 의원과 언쟁을 벌여온 이재명 경기지사 쪽은 부친 의혹을 놓고 3천3백 평 땅을 소일거리로 농사를 지으려 구매한 것 자체가 이상한 일이라며, 온 나라가 웃을 일이라고 비꼬았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 캠프도 어제 윤 의원의 사퇴 선언 회견을 두고 윤희숙 주연에, 이준석 특별출연의 사기 쇼라고 꼬집었습니다.

김두관 의원은 이미 알려진 의혹은 빙산의 일각일지 모른다며, 윤 의원이 근무했던 한국개발연구원, K... (중략)

YTN 부장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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