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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윤미향 셀프특권법" 비판…민주당 "당론 아냐" 선 긋기

2021-08-25 0 Dailymotion

【 앵커멘트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나 관련 단체를 명예훼손할 경우 처벌하도록 한 법안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야당은 발의자에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들어갔다며 '셀프보호법'이라고 비판했고, 논란이커지자 민주당은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법안'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피해자나 관련단체 「명예훼손을 할 경우 처벌하도록 한 법안인데, 공동발의자에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들어간 것이 문제가 된 겁니다.」.

▶ 인터뷰(☎) : 양준우 / 국민의힘 대변인
- "황당한 '셀프 특권법'이 아닐 수 없습니다. 피해자나 유족을 비방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고 변명하지만 그야말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일입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윤미향 보호법'으로 조롱받는 건 피해자뿐 아니라 관련단체에 대한 사실 적시까지 금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