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가 압도적인 다수의 사람들이 백신을 맞는다면 내년 봄쯤엔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우치는 "일상 복귀 수준의 면역에 도달하기 위한 접종자 수는 전문가들도 잘 모른다"면서 "최선의 방책은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백신을 맞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화이자 백신 정식 승인이 백신 접종을 주저하는 미국인 상당수를 납득시킬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했습니다.
[ 이현재 기자 / [email protect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