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9년여 만에 최고치를 찍은 가운데, 이달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칠 생산자물가지수도 역대 최고로 나타났습니다.
물가가 치솟고 가계 빚도 사상 최고를 찍다보니, 기준금리 인상도 초읽기란 전망이 나오는데 대출받는 서민이라면 살림이 팍팍해지겠습니다.
김문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지속된 폭염에 지난달 시금치와 수박의 값이 한 달 전보다 각각 76%와 40% 올랐습니다.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달걀과 건고추 값은 2배 가까이로 뛰었습니다.
공산품 전반의 가격이 오른 가운데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10.02, 9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넉 달 연속 사상 최고치입니다.
▶ 인터뷰 : 배준형 / 한국은행 물가통계팀 과장
- "농림수산품 가격이 오르고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공산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상승세를 지속했습니다."
생산자 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