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거듭 위반한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시설 폐쇄를 결정하고 폐쇄 명령문을 교회 측에 전달했습니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르면 지자체장은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시설의 운영을 일정 기간 중단할 수 있고, 운영중단 명령을 지키지 않는 시설은 폐쇄해야 합니다.
사랑제일교회는 대면예배가 금지되던 지난달 18일부터 5주 연속 일요일마다 대면 예배를 진행하고, 운영 중단 조치와 과태료 처분도 무시했습니다.
현행 지침상 대면 종교 행사는 일부 허용되지만, 사랑제일교회처럼 과거 방역수칙을 어겼던 곳은 제외됩니다.
YTN 구수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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