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지급되는 5차 재난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 신청이 이틀째 이어집니다.
오늘(18일)은 사업자번호 끝자리 짝수가 대상자인데요.
어제만 44만 명 넘는 소상공인들이 신청해, 실제 지급액만 1조 원이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지예 기자입니다.
【 기자 】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안내 문자 발송과 함께 오늘도 아침 8시부터 시작됩니다.
대상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짝수에 해당하는 경우로 자정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내일(19일)은 홀짝 구분 없이 24시간 신청이 가능합니다.
▶ 인터뷰 : 권칠승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어제)
- "당초 9월 초를 지급 개시 시점으로 고려했으나, 현장의 가중되고 있는 어려움을 감안하여 최대한 서둘러서 2주 앞당겨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어제(17일) 하루 소상공인 44만 2천 여 명이 지원금을 신청했고, 이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