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야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껌 씹는 모습으로 논란이 됐던 국가대표 강백호 선수가 사과했습니다.
kt 강백호는 어제(15일) 수원 삼성전에서 동점 2루타로 3연승을 이끈 뒤 중계방송사와 수훈 선수 인터뷰를 하다가 관련한 심경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강백호는 할 말이 있다고 자청해, 안 좋은 모습으로 실망하게 해 죄송하다며, 모범적인 선수가 되겠다고 고개 숙였습니다.
강백호의 인터뷰, 직접 들어보시죠.
[강백호 / kt·야구 대표팀 : 한마디만 해도 될까요? 제가 올림픽 기간에 좀 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팬분들 실망하게 해서 너무 죄송스럽고요. 또 한 번 거기서 배웠다고 생각하고 좀 더 모범적인 선수가 되도록 할 테니까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 드리고요. 앞으로 좋게 봐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YTN 조은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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