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우리 정부는 현안은 물론이고 세계가 직면한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항상 일본과의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가치와 기준에 맞는 행동과 실천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의 연설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한일 양국은, 국교 정상화 이후 오랫동안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통의 가치를 기반으로 분업과 협력을 통한 경제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양국이 함께 가야 할 방향입니다.
우리 정부는 양국 현안은 물론 코로나와 기후위기 등 세계가 직면한 위협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대화의 문을 항상 열어두고 있습니다.
바로잡아야 할 역사문제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가치와 기준에 맞는 행동과 실천으로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한일 양국이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며, 이웃 나라다운 협력의 모범을 보여주게 되길 기대합니다.
YTN 백종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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