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11년 만에 총기 난사 사건…5명 사망
영국에서 11년 만에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어린이를 포함해 5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경찰의 초기 수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용의자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영국 남부 데번주의 한적한 주택가를 6분간 오가며 난동을 부렸으며, 그 과정에서 3살 짜리 아이와 50대 여성 등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용의자는 범행 후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데, 생전 SNS에 올린 영상에서 "인생에서 패배했다"는 등 비관적인 언급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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