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북부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홍수 피해 사망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AP 통신은 현지시각 13일 터키 당국자를 인용해 북부 지역 홍수 피해 사망자가 최소 3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카스타모누, 시노프, 바르틴 등 3개주를 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흑해에 접한 터키 북부 바르틴주, 카스타모누주, 시노프주, 삼순주 등에선 지난 11일부터 강한 폭우가 쏟아져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택들이 물에 잠기고 건물과 교량이 무너졌으며 여러 지역에서 전력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카스타모누에선 빌딩 한 채가 붕괴했고 바르틴에선 교량 5곳이 무너졌습니다.
YTN 김형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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