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은 중국 바이이트댄스가 운영하는 '틱톡'이라고 하죠.
'틱톡'은 10초짜리 짧은 동영상을 공유하는 앱인데, 한국 내 이용자만 4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최근 회원 가입만 해도 현금을 주면서 젊은이들 사이에서 용돈벌이 수단이 되고 있는데, 이걸 갖고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AI 앵커가 짚어드립니다.
【 기자 】
틱톡에서 우스꽝스러운 상황 연기를 하는 배우.
팔로어 수가 1500만을 넘습니다.
10초짜리 영상에 개성을 담아내는 틱톡은 젊은이들의 새로운 놀이문화가 됐습니다.
작년말 기준 전 세계 10억 명이 가입한 이 틱톡이 며칠 전부터 대대적인 현금 지급 이벤트를 벌이고 있습니다.
가입만 해도 돈을 주는 행사입니다.
내가 초대코드를 보낸 친구가 가입하면, 초대자와 가입자에게 즉시 1만 2천원씩을 줍니다.
최대 5명까지 초대가 가능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