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은 삼복더위 가운데 마지막인 말복이었죠.
숨이 턱턱 막히게 했던 불볕더위의 기세는 한풀 꺾이고, 곳곳에서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곳도 있어 폭염 대비는 계속 해야겠습니다.
심가현 기자입니다.
【 기자 】
복날 대목을 맞은 삼계탕집.
보양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가게 밖으로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하지만, 삼복더위라는 말에 걸맞지 않게 날씨는 부쩍 선선합니다.
▶ 인터뷰 : 이왕주 / 경기 평택시 합정동
- "복날이어서 삼계탕 먹으러 왔고요. 날씨가 생각보다 비가 올 듯 말 듯하긴 한데 안 더워서 되게 시원하고 좋은 것 같아요."
점심때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도 늘었고,
새벽 아침에 시원한 바람이 불면서 서울의 열대야는 나흘째 사라졌습니다.
▶ 스탠딩 : 심가현 / 기자
- "무더위의 기세가 많이 누그러지면서 동쪽 지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