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정부가 북한과 중국에 대해 굴종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내년 정권교체를 통해 짓밟힌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 간담회에서 북한이 군 통수권자를 향해 온갖 막말을 쏟아내도 시정을 요구하기는커녕 북한의 하명을 즉각 수용해 한미연합훈련을 축소하는 것이 현 정부의 실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주한 중국대사가 우리 주권을 무시하고 대선에 개입해도 정부는 제대로 반박하거나 항의하는 일조차 하지 않았다면서 일관되게 굴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 김정은에게 충성 혈서까지 쓴 간첩이 시민운동가로 위장해 문재인 캠프 특보로 활동한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문 대통령은 이유를 불문하고 사죄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YTN 황혜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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