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러시아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시민들에게 코로나19 발작 몰카를 찍다가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1년후인 2021년 8월 3일에 몰카를 찍은 이 남성은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카로마툴로 즈하보로프(26)는 지난해 2020년 2월 러시아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코로나19 발작을 일으키는 몰래카메라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즈하보로프는 승객이 많은 지하철 안을 걷다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이를 본 한 승객이 뛰어와 즈하보로프의 몸 상태를 확인하자 그는 발작이 일어난 것처럼 격하게 온몸을 흔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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