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논평 】
코로나 19 4차 대유행 속에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마다 방역에 힘쓰고 있는 시기에 강릉의 한 호텔에선 수십 명이 노 마스크로 풀 파티를 벌이다 적발됐습니다.
오늘부터는 한 번도 백신을 맞지 않은 고령층과 택배기사, 환경미화원 등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이현재 기자입니다.
【 기자 】
수십 명이 거리두기 없이 풀 파티를 즐기던 현장입니다.
테이블엔 술과 안주가 놓여 있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젯밤 이 호텔은 행정명령과 단속도 무시한 채 풀파티를 벌이다 적발됐습니다.
지난주 수도권의 하루 평균 확진자는 960명으로 전주보다 소폭 줄었지만, 비수도권은 546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주 감염 재생산지수는 1.04로, 특히 비수도권은 모두 1을 넘어선 상황입니다.
이번 주부터는 18~49세 중 택배기사, 환경미화원 등 우선접종 대상자 200만 명의 백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