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이 이른바 '드루킹 사건'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했습니다.
정 의원은 어제(29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4시간 넘게 손팻말을 들고, 문 대통령은 침묵을 멈추고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 의원은 시위 현장에 나온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측근이 연루된 댓글 조작 사건인 만큼 대통령이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요구했고 이철희 수석은 몰랐을 거라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자원한 의원들이 매일 1~2시간씩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경국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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