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폭염으로 작황이 부진하면서 시금치 도매가격이 평년보다 92%, 청상추는 76%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배추와 대파는 출하량이 늘어 가격이 안정된 가운데, 정부는 '주요 농축산물 물가 관리 비상 대책반'을 운영하면서 채소 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병주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