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우로 물난리가 일어난 중국 허난성에서 중국 폭우 피해를 현장 취재 갔던 독일 기자가 성난 군중에 둘러싸여 봉변을 당할 뻔한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독일 기자가 봉변을 당할 뻔했던 이유는 영국의 BBC 기자로 오인돼 벌어졌습니다. 중국인들에게 봉변을 당할 뻔했던 이 기자는 “만약 내가 정말 그 (BBC) 기자였다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모르겠다”며 당시 긴박한 상황을 전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11개의 트윗을 올리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 기자는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의 마티아스 베링거 기자로 지난 24일 정저우에서 취재 도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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