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충남 당진시 솔뫼성지 내 천주교 복합예술공간에서 어제(20일) 축성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홍장 당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첫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된 유흥식 대주교의 임명 감사미사가 진행됐습니다.
한편, 이번에 완공된 천주교 복합예술공간은 다음 달 14일부터 9일간 열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주행사장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김영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