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오후 6시까지인 각 자치구에 임시�" />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후 6시까지인 각 자치구에 임시�"/>
【 앵커멘트 】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후 6시까지인 각 자치구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차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 진료소를 각 자치구가 설치하면 서울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 기자 】
가족이 탄 승용차 한대가 선별진료소로 들어옵니다.
운전석 엄마부터 뒷좌석에 탄 아이들까지 온 가족이 순식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습니다.
서울 서초구가 설치한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진료소로, 한낮 30도가 넘는 뙤약볕에서 기다리지 않고 다른 검사자와 접촉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미 운영 중인 서초구의 다른 드라이브-스루 검사자가 하루 700명을 넘어서고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서초구가 한곳 더 설치한 겁니다.
▶ 인터뷰 : 조은희 / 서울 서초구청장
- "날씨가 더우니까 드라이브-스루가 시민들이 기다리시는데 훨씬 더 편리하신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