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기도 용인의 한 사육농장에서 반달가슴곰 2마리가 탈출했다는 신고에 1마리를 찾아 사살했지만, 다른 1마리는 행방이 묘연합니다.
주민들이 불안에 떠는 가운데, 애초에 탈출한 곰이 1마리가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됩니다.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기도 용인의 한 곰 사육농장입니다.
그제(6일) 오전 이곳에서 반달가슴곰 2마리가 탈출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수색 2시간여 만에 300미터 떨어진 뒷산에서 1마리를 찾아 사살했지만, 나머지 1마리는 아직 흔적조차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스탠딩 : 윤길환 / 기자
- "용인시는 사라진 곰이 인근 야산에 있을 것으로 보고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과 소방관 등 20여 명을 투입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혹시 곰과 마주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 인터뷰 : 사육농장 인근 주민
- "아무래도 집 가까이에 산이 있으니까 나타날까 봐 주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