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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면접 진행...국민의힘, 尹 입당 줄다리기 / YTN

2021-07-04 12 Dailymotion

■ 진행 : 강려원 앵커
■ 출연 : 이경 민주당 前 상근부대변인, 박정하 前 청와대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년 대선을 향한 여야 정당과 후보들의 경쟁이 숨 가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앞서 들으신 것처럼 예비경선 첫 TV토론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인 민주당 후보들은 국민면접을 진행하고 있고요.

야권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시기를 놓고 신경전이 어어지고 있습니다.

이경 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일단 민주당 국민면접이 2시를 넘어서 시작됐습니다. 보고 오셨습니까?

[이경]
1부는 다 봤고요. 2부에서 블라인드 면접까지는 봤습니다.


지금도 진행 중인데 어떤 취지로 재미있는 형식으로 구성이 된 겁니까?

[이경]
우선 블라인드 면접이 생각보다는 상당히 재미있었다.

그러니까 음성변조를 하고 1번부터 9번 방에 들어가 있고 질문을 국민들께서, 거기 참여하시는 국민들께서 질문을 하시면 그에 대해서 답변을 하는 차원인데 누가 누구인지 맞히는 재미도 상당히 있었습니다.


음성 변조가 약했다는 지적도 있더라고요.

[이경]
음성 변조는 상당히, 그러니까 남녀 구분이 없을 정도로 음성 변조는 잘 됐으나 그런데 그동안 정치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던 분들은 화법이라든지 억양, 말투만 봐도 전부 다 맞히지 않았을까.

그래서 저도 개인적으로는 1번부터 9번까지 다 맞혔는데요. 많이 다 아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맞히려고 하는 노력까지도 어떻게 보면 국민들께 관심을 받으려고 하는 노력의 한 부분이다.

그렇게 좋게 봐주셨으면 어떨까 합니다.


국민의 관심을 얻기 위한 파격 경선이다, 이렇게 보시는군요.

[이경]
그러니까 흥행이라는 얘기를 하는데요. 저는 흥행보다는 우리 민주당이 이렇게 지금 변화하려고 하고 열심히 국민들께 다가가려고 하니까 저희 민주당 좀 봐주세요.

우리 9명의 후보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딱딱하지도 않고 소통도 잘하고 이러이러한 정책들이 있고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발 봐주십시오라는 그런 차원에서 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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