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2015년 성남시장 재직 당시 '성남FC 후원 광고'를 받은 것과 관련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고발 당해 최근 경찰의 출석 요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지사는 당시 성남FC 구단주로, 관내 기업들로부터 광고비 명목으로 160억 원가량을 유치해 2018년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측에 의해 고발됐습니다. 경찰은 이 지사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구체적인 조사 방식과 일정은 잡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