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 이름만 들어도 최고급 슈퍼카로 운전연습을 시키는 운전학원이 있어 화제입니다. 운전 초보가 몰긴 부담스러워 보이지만, 명품 자동차가 흔한 두바이의 도로 환경을 고려했다는 게 학원 측의 설명입니다.
실제로 두바이는 슈퍼카 소비량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매년 버려지는 차들을 모아둔 슈퍼카 무덤도 있을 정도입니다.
미국의 한 매체에서는 두바이의 운전학원에 대해 보도했는데 이 곳은 운전 연습용 차량이 전부 고급 슈퍼카였습니다. 두바이에 있는 에미미레이츠 운전학원이라는 이 곳은 얼핏 보면 슈퍼카 전시장이라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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