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공정거래위원회 고위 공무원의 낮술, 폭행 사건과 관련해 공직기강 확립 차원에서 총리실이 직접 조사하고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것을 부처에 요청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최근 공직자가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킨 데 대해 국무총리로서 국민께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직자는 국민의 공복이라며 흐트러짐이 없어야 하며 위기를 극복하는 전사로서의 사명감에도 흠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 부처와 공공기관은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달라면서, 역사적 시기에 국민과 함께 한다는 자부심, 국민의 신뢰를 되찾는 데 더 매진해달라고 거듭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백종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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