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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강한 경제대통령'으로 출마 선언...반등 모색하나 / YTN

2021-06-17 3 Dailymotion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정세균 / 전 국무총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오늘 강한 대한민국, 경제 대통령을 내세우면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정치권에 불고 있는 세대교체 바람 속에서이번출사표를 계기로 지지율이 반등이 나올지 주목되는데요.

정세균 전 총리,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오늘 출마 선언 준비하시느라고 고생하셨을 것 같아요. 그런데 핵심을 보니까 경제 대통령이 눈에 띄더라고요. 경제에는 자신 있다, 이런 뜻이겠죠?

[정세균]
그렇죠. 아무래도 각자 나름대로 강점이 있는 부분이 있는데 정세균 하면 원래 경제통으로 돼 있었죠.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정치 쪽으로 많이 옮겨왔었습니다마는 여전히 저는 제 스스로가 경제는 그래도 제가 제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죠.


그렇다면 우리 경제가 지금 왜 이렇게 어렵고 또 어떻게 하면 우리 경제가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정세균]
지속적으로 잠재성장률이 떨어지지 않습니까? 거기에다가 작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역성장을 했단 말이죠. 2% 성장을 해도 국민 여러분들이 힘들다고 하시는데 -1% 성장을 했으니까 정상보다 최소 3% 정도 마이너스 성장을 한 거니까 국민들이 힘드실 건 당연한 일이죠.

그래서 잠재성장률을 어떻게 높일 거냐가 중요한 과제인데. 사실은 잠재성장률을 높이려면 출생률 이런 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왜냐하면 일할 사람이 있어야 되니까.


총리 하시면서 이런 정책을 좀 더 폈으면 하는 정책들이 있었습니까?

[정세균]
물론 여러 가지 청년기본법도 만들어서 청년정책위원회도 만들었고요. 특히 우리 청년들이 지금 출산 문제에 대해서 소극적이고.


힘들어합니다.

[정세균]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때가 되면 결혼하고 또 아이도 낳고 또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하게 할 수 있을까 고심을 많이 했죠. 그래서 사실은 과거와는 달리 청년들에 대해서 특별히 대책을 세운 건 사실입니다.

작년에 국회에서 청년기본법이라고 하는 법이 통과됐어요. 그래서 청년정책위원회가 만들어졌는데 위원장이 국무총리입니다. 그리고 기획재정부 부총리를 비롯해가지고 장관급들이 한 20명 정도 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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