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는 12일부터 서울 마포구와 강동구의 헬스장과 실내골프연습장은 밤 12시까지 영업이 허용됩니다.
한 달간 시범 운영해본 뒤 별 문제가 없으면 서울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다음 주부터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현행 그대로 이달 말까지 연장될 전망입니다.
강재묵 기자입니다.
【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서울형 상생방역의 시범 대상은 헬스장과 실내골프연습장입니다.
▶ 스탠딩 : 강재묵 / 기자
- "기존에는 밤 10시까지 운영이 가능했지만 오는 12일부터는 자정까지 영업이 가능해집니다."
마포구와 강동구의 실내 체육시설 170여 곳이 대상으로, 종사자는 2주마다 PCR 검사를 받아야 하고, 밤 10시 이후 이용 인원 제한과 환기 조건을 준수해야 합니다.
한 달간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방역에 큰 문제가 없으면 다른 시설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 인터뷰 : 박유미 / 서울시 시민건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