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57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수치보다 137명 많은 것으로,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과 공휴일의 영향이 사라진 건데, 이번 주 들어 수도권 지역 감염재생산 지수는 '유행 확산'을 뜻하는 1을, 2주 만에 넘어서면서 확산세가 더 거세질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화이자 백신 65만 회분이 오늘 새벽 도착해 상반기 물량 700만 회 중 505만 회분의 도입이 완료됐습니다.
[ 최형규 기자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