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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봉사활동 펼치는 코오롱 "일상 속 ESG 실천"

2021-06-03 0 Dailymotion

코오롱 임직원들이 지난달 20일과 28일 서울 마곡과 경기 과천 사옥에서 회사의 재고 의류, 원단과 부자재를 활용해 '노즈워크매트'를 만들었습니다.

노즈워크매트는 개들이 숨겨진 간식을 후각을 통해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놀이기구로, 놀이대상과 장난감이 없는 유기견들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이 활동에는 코오롱 FnC부문의 래코드 팀이 참여해 작업의 완성도를 높였는데, 래코드는 버려지는 의류 재고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상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브랜드입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직접 의류를 해체하고 자른 조각들을 매트 위에 묶거나 바느질해 매트를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버려지는 것으로부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 이상범 기자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