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얀센 '예약폭주' 16시간 만에 '조기 완판'…4일부터 노쇼 백신 '앱'으로만 예약

2021-06-01 4 Dailymotion

【 앵커멘트 】
어제 자정부터 시작됐던 얀센 백신 80만 명분에 대한 온라인 사전 예약이 치열한 경쟁 속에 16시간 만에 1차 마감됐습니다.
전화나 방문을 통한 아스트라제네카의 잔여 백신 예약은 내일까지만 가능하고, 이후부터는 네이버와 카카오앱으로 일원화됩니다.
심가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서비스 접속 대기중'이라는 문구 옆에 뜬 예상 대기 시간은 35분.

앞에 먼저 기다리고 있다는 사람만 6만 5천 명이 넘습니다.

▶ 인터뷰 : 30대 예비군
- "12시 반쯤 들어갔는데 대기 인원이 좀 있었어요. 인증센터에서 갑자기 화면이 멈추고, 멈춘 것까지 합쳐서 한 30분 정도 걸린…."

아스트라제네카나 화이자와 달리 1회만 접종해도 되는 장점 때문에 신청자가 몰려, 예약은 16시간 만인 오후 3시 반 일찌감치 마감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실배송 물량을 확인해 오후 4시 30분 10만 명분을 더 사전 예약 물량으로 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