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콩고 고마서 화산 재폭발 위험에 40만명 피난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지역 고마시에서 니라공고 화산 재폭발 위험에 피난 간 사람 수가 40만명으로 불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비상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소개령에 따라 고마 도심에서 떠난 가구 수는 8만으로, 주민 40만 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고마시 서쪽 사케 타운과 북동쪽 르완다 접경으로 향해서 갔고, 일부는 보트를 타고 대피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진 활동도와 지표면 변형은 고마 지역 아래 마그마가 있고 키부 호수 아래까지 연장돼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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