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부실 급식 논란이 일고 있는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너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함께 보시죠.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경기도 양주에 있는 군부대를 방문했습니다.
최근 군 부대 부실급식 논란이 확산하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한 건데요.
직접 장병들과 식사를 한 송영길 대표는, 한 끼에 2천930원이 급식 예산이라는 사실이 너무나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현장 방문 모습 잠시 보시죠.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거 우리 왔다고 특별히 만든거 아니죠? (아닙니다. 아닙니다.) 원래 이렇게 나오는 거에요? (네, 계획된 겁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고등학생들보다 더 못한 급식비로 한 끼에 2,930원의 급식 예산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너무나 죄송하고 그동안 국회와 국방부, 기재부가 뭐했는지 자괴감이 듭니다. 만시지탄 죄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송영길 대표는 또 병사들의 생활 공간 곳곳도 둘러봤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직접 침대에 누워보기도 하면서 시설을 점검했는데요,
송 대표의 오늘 부대 방문은 지난 재보궐 선거 과정에서 이탈이 확인된 20대 남성 표심 잡기와도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이만수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527181552081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