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24일) 새벽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던 25톤 탱크로리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탱크로리에는 염산이 가득 실려 있었는데, 다행히 누출된 양이 적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당 고속도로는 3시간 넘게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고속도로를 달리던 SUV가 무언가와 충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뒤집힙니다.
1분 뒤, 25톤 탱크로리가 사고 차량을 피하려다 균형을 잃고 왼쪽으로 넘어집니다.
당시 탱크로리에는 염산이 가득 실려있었습니다.
▶ 인터뷰 : 사고 목격자
- "(탱크로리가) 달려오다가 급제동을 해도 안 서고…. 핸들 꺾으니까 비틀비틀하다가 탱크로리 안이 출렁출렁하니까…."
사고 직후 탱크로리에 실려 있던 염산 3리터가 유출되면서119 특수구조단이 출동해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다행히 탱크로리와 SUV 차량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