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무엇보다 면역력을 기르는 게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가 자주 걷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경관 조명과 음악 분수 등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민이 건강을 다지도록 하는 곳을 김범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광주 신도심입니다.
땅거미가 지기 시작하자 화려한 음악 분수가 초여름 밤 열기를 식혀 줍니다.
[임수정 / 광주광역시 수완동 : 거닐다 보면 조금 삭막하거나 그랬거든요. 지금은 경관 조명도 있고 분수 쇼 같은 것을 하다 보니까 더 이렇게 찾게 되고요.]
부처님 오신 날 즈음해 연꽃도 활짝 피어 보는 이들에게 치유를 제공합니다.
호수공원과 풍영정천 둔치에는 비가 올 때도 걷기를 즐기는 주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박강우 / 광주광역시 수완동 : 네 잎 클로버도 찾고 또 예쁜 꽃을 머리에 꽂고 가족들끼리 서로 위로하고 그다음에 우리 건강을 지켜가는 이 모습들이 너무도 훈훈합니다.]
걷기 좋은 길 곳곳에는 비대면 전시공간도 선보였습니다.
오후 6시에 문을 여는 별밤 미술관에서는 달마다 작품이 바뀌어 전시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민 2만여 명은 걷기를 측정해 주는 '앱'에 가입했습니다.
누가 얼마나 걸었는지 알 수 있고, 동끼리 경쟁해 포상금도 주고 있습니다.
[김삼호 /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 행정은 이제 시민들이 걷기 좋은 인프라를 구축하기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광산구에서는 시민들이 걷기 좋은 코스들을 개발하고 정비하고 그리고 또 걷는 길을 환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그래서 매력 있는 걷기 코스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과감한 공간 혁신으로 주민이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을 제공하면서 '삶이 더불어 행복한 광산구'의 꿈이 영글어가고 있습니다.
YTN 김범환[[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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