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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때가 더 좋았다? 文의 4년, 朴보다 뭘 더 잘했나[윤석만의 뉴스뻥]

2021-05-22 93 Dailymotion

 박근혜 대통령 탄핵까지 재임 기간은 정확히 1475일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내일이면 재임 기간이 똑같아집니다. 집권세력은 그 동안 과거 정권 탓을 많이 했습니다. 부동산 폭등도, 검찰개혁도 지난 정부의 잘못이라고 책임을 회피했죠. 하지만 똑같은 임기가 지난 지금, 더 이상 남 탓만 할 순 없습니다.  
 그래서 비교해 봤습니다. 박근혜의 4년, 문재인의 4년 누가 더 잘 했을까요. 탄핵당한 대통령과 이를 딛고 일어선 대통령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지만 일각에선 거기서 거기다, 심지어는 박근혜 때가 더 좋았다는 말도 있습니다. 적어도 촛불 정신을 자임하는 정권이라면 탄핵 때보다는 나아야 하지 않나요?
 지난 6일 여당 초선들이 개최한 청년 모임에선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민주당이 촛불집회 대상이 됐을 거다.” “민주당의 ‘내로남불’은 현재 진행형이다.” 청년들은 문재인 정부가 박근혜 정부보다 훨씬 나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지나고보니 실망감만 느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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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 부족한 문재인·박근혜
   박근혜 대통령은 깨끗하고 투명하며 유능한 정부를 내세웠습니다. 그러나 최순실 국정농단은 불투명과 무능의 전형이었습니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은 투명한 소통을 강조했죠.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주요사안은 대통령이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겠다. 때로는 광화문 광장에서 대토론회를 열겠다”고 했죠.
 그런데 뭐가 달라졌습니까. 민주화 이후 역대 대통령 중에서 국민과 가장 소통하지 않은 두 명이, 박근혜와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지지자들의 문자폭탄을 양념이라고 표현하면서, 지난 4년 동안 댓글테러, 신상털기를 용인하는 꼴이 됐습니다.  
 여당을 비판한 교수는 고발되고, 대통령 대자보를 붙인 청년은 경찰 수사를...

기사 원문 : https://news.joins.com/article/24064112?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