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완성차 생산라인이 서버리더니 이제는 전자담배 기기마저 생산이 중단됐습니다.
반도체 중 시스템 반도체가 부족해서인데, 메모리 반도체 1위인 삼성전자는 시스템 반도체에 사운을 걸기로 했습니다.
길기범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내 완성차 대리점입니다.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한 나머지 후방 충돌방지 기능 등을 빼면 할인해 준다고 말합니다.
전에는 없었던 마이너스 옵션입니다.
▶ 인터뷰 : 자동차 대리점 관계자
- "3개월 정도 소요 되고요. 두 가지 옵션이 빠지면 40만 원 마이너스 되는데, 그걸 넣었을 때는 한 10월 이후 정도 보셔야 할 것 같고요."
▶ 스탠딩 : 길기범 / 기자
- "편의점에서 흔히 살 수 있던 전자담배도 이제 구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 차질을 빚자, KT&G는 편의점주들에게 발주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이렇게 차량이나 전자담배 기기에 들어가는 반도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