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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규 확진 511명...국내발생 483명 / YTN

2021-05-11 4 Dailymotion

국내 발생 483명·해외 유입 28명
수도권 310명…서울 163명·경기 127명·인천 20명
누적 사망자 1,879명 (+4명)·위중증 환자 171명 (+10명)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비율 두 달 가까이 25% 웃돌아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500명대로 올랐습니다.

정부는 고위험군인 고령층의 백신 접종이 마무리되는 6월 말까지 확산세를 최대한 억제하면서 상황을 관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주 초반에는 주춤하다가 다시 증가하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군요? 신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511명입니다.

전날보다 48명 늘어나 하루 만에 500명대로 올랐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83명, 해외 유입이 28명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는 수도권에서만 310명 나왔습니다.

서울이 163명, 경기 127명, 인천 20명입니다.

수도권 밖에선 제주와 광주가 각각 23명으로 가장 많고 울산 19명, 충남 18명, 경북 15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4명 더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0명 추가돼 총 171명입니다.

방역 당국은 아직 안심할 상황이 아니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율이 두 달 가까이 25%를 웃돌고 있고, 전국 60여 개 집단 사례에서 변이 바이러스 관련 확진자가 1,400여 명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백신 접종은 일시적 수급 불안으로 1차 접종에 좀체 속도가 붙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1차 접종자는 8,300여 명에 그쳤습니다.

누적 369만여 명인데, 인구 대비 7.2%입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어제 7만7천여 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 오전 화이자 백신 21만9천 명분이 들어옵니다.

또 이번 주 금요일, 14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도 순차 도입됩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중대본 회의에서 어르신 예방 접종이 6월 말에 완료되면 지금보다는 여유 있는 방역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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