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올해 1분기 산업생산지수가 코로나19 이전을 훨씬 넘어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제조업 덕분이고 서비스업은 회복세가 아직이라고 합니다.
보도에 장명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인천 내항 부두.
수출을 기다리는 차량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습니다.
올 1분기 자동차·반도체 등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의 생산은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발발과 함께 내리막을 탔던 전산업생산지수도 통계 작성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 인터뷰 : 어운선 / 통계청 동향통계심의관(지난달 30일)
- "광공업생산은 지난달에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굉장히 호조를 보이면서 수준 측면에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였거든요."
▶ 스탠딩 : 장명훈 / 기자
- "하지만, 코로나19 충격을 직격으로 맞은 서비스업은 회복세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리두기 완화와 백...